책방과 독서모임

Q. 진지한책방은?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독립서점인 진지한책방은 다양한 문학, 인문 책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좋은 책들을 입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로 문학 책을 위주로 하는 독립서점입니다.

Q. 독서 모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해진 시간에 모임을 하니,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씩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문학 책을 같이 읽으면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고, 사람들과 생각을 교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독서의 가치를 증대시켜준답니다.”

 

책방에서 열리는 영어스터디 모임

Q. 영어모임도 있다면서요. 영어 모임의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면?

“회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자유롭게 대화하기 위해 일단 입을 열게됩니다.”

“회원들이 스스로 일상 대화를 하며 더 큰 흥미를 느끼고 있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자유롭게 영어를 연습합니다.

“영어 공부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니다.”

 

작가 활동을 하는 공간

 

Q. 고혜영 작가는 어떤 책을 썼나요?

고혜영 씨는 그림책과 에세이 작가입니다. 여기 책방에서는 실력을 가다듬어 성공적으로 그림책을 썼어요. 그녀는 10년을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영국, 스웨덴에서 보낸 후 몇 년 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의 글쓰기가 그녀의 힘이 되었다고 하죠. 그간 틈틈이 작성해 온 원고를 책으로 엮었는데요,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작가는 최근 세 번째 그림 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영국 시절, 자신의 아이가 검은 색 머리를 감추기 위해, 노란 손수건을 항상 사용했던 경험을 쓴 책이 첫번 째 그림책 <노란손수건>입니다. 아이의 정체성에 관한 글이었죠.

Q. 진지한책방은 작가의 꿈을 위한 공간인가요?

작가가 되고픈 사람들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요.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죠. 또한 글쓰기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작가가 되지 않더라도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경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