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한 분야 전문가가 갖는 권위는 어느 분야든 예전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권위의 정점인 메이저리그로 가고자 달렸다면, 이제는 자기 마당에 차린 아틀리에에서 장인으로 살기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파는 것이 인간이다》라는 책에서 모든 인간은
‘자기 세일즈를 해야 한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팔아야 할까요?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은 ‘서사’입니다. 각자의 서사는 권위의 증거이자 원료입니다.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 송길영은 수십 년 전의 과거부터 산업화의 격변과 도시화의 확장을 경험한 지금까지의 관찰을 통해, 현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개인이 쪼개어져 ‘가’는 있으나 ‘족’은 없는 바로 ‘핵개인’의 시대를 예고 했습니다.

­ ­ 독서모임 by 루시랄라

리더 : 루시랄라

1. 핵개인의 출현이 가져올 변화와 도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수도 있지만 잃게 되는 다른 면들은 없을까요?
2. 인간이 AI에게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인간의 고유한 판단력이나창의성이 약화될 위험도 존재합니다. 단순한 노동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지식을 전달하는 많은 산업과 전문분야, 예술적 영역까지 AI로 대체된다면 인간은 무슨 일을 하며 살게 될까요?
3. 이 시대의 변화와 가치, 즉 AI시대에 적응한 핵개인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봐야 할까요? 사회적 보완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