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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_괜찮지만안괜찮아_루시랄라_진지한책방

바람은 흘러갑니다. 어린 팬다는 바람 너머 기억을 간직하고 삽니다. 그 기억은 아무도 지울 수 없어요.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배워가지만, 그리움은 여전히 마음 한켠에 남아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이민을 떠나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그리움은 존재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따뜻한 손길, 동네의 익숙한 놀이터, 어릴적 즐겨 먹던 마이쮸, 그리고 뽀로로를 보며 함께 웃던 친구들…
이 모든 기억들이 아이들의 마음 안에 소중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움은 고통스러운 감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사랑했고, 어떤 사람으로 자라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바람 너머의 기억과 함께, 이 아이들은 새로운 땅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어린 팬다처럼 이별의 아픔을 품은 채 더 강해질 것입니다.
두발 아저씨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Date241120지은이루시랄라펴낸곳진지한책방Linkwww.aladin.co.krkeyword#판다 #팬다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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